이스트소프트, 포브스 선정 200대 중소기업 올라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1 아시아·태평양 200대 유망 중소기업(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포브스는 아태지역 내 연매출 10억달러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수익 성장률, 자기자본이익률(ROE), 시장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발표한다.

이스트소프트는 알약과 알집, 알씨 등의 알툴즈 시리즈로 대표되는 인터넷 소프트웨어와 카발 온라인, 하울링쏘드 등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이다.

알약과 알툴즈는 국내에서만 250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하고 최근 알약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국내 기업 중에는 이스트소프트 외에 다음커뮤니케이션, 인터파크 등이 뽑혔다.

김장중 대표는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가 이스트소프트의 미래가치와 재무적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해줘 기쁘다”면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더 크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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