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외교, 리비아 재건회의 참석 후 귀국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리비아 지원 국제회의’에 참석한 뒤 3일 귀국했다.

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의 발전 경험과 국내 업체들이 리비아에서 쌓은 현장경험을 토대로 리비아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또 리비아 반군 대표기구 국가과도위원회(NTC)의 2인자 마흐무드 지브릴 총리와 별도의 양자회동을 갖고 한국 정부의 NTC 공식 지지 입장을 전했다.

김 장관은 이 밖에 지난 1일 출국 이후 프랑스 파리에서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아랍에미리트, 터키 외무장관과 각각 회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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