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러시아 경보 선수 세르게이 바쿨린이 제 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경보 50km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바쿨린은 3일 오전 대구 시내 국채보상운동공원 앞을 출발해 중구청, 한일극장을 지나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2km 구간 25회 왕복 순환코스에서 치러진 결승전에서 3시간 41분 24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바쿨린의 우승으로 러시아는 이번 대회 중 경보에 걸린 금메달 3개를 모두 가져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