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세계 첫 정상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호주의 샐리 피어슨(25)이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피어슨은 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대회 8일째 결승에서 12초28의 대회 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올해 최고기록 12초48의 피어슨은 이날 준결승에서 12초36을 기록하며 0.12초나 단축하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고 세계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을 밟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