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손실 가능성도"…주가 8% 급락 (아주경제 김신회 기자) 스위스 은행 UBS의 한 직원이 무단 거래를 통해 20억 달러를 날렸다고 로이터가 15일 보도했다.UBS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투자은행 부문의 한 직원이 윗선의 승인 없이 거래를 벌여 20억 달러의 손실을 본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번 사고가 3분기 실적을 적자로 이끌 수도 있지만, 고객들은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스위스 증시가 열리기 직전에 성명이 발표돼 UBS 주가는 개장 직후 8% 급락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