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대구·경북 19시56분 전력공급 정상화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15일 오후 7시56분을 기해 경기북부지역 전력 공급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경기북부 전역 99만5000여 가구 가운데 7만5000여 가구에 30분~1시간 간격으로 전기 공급이 한차례씩 중단된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정확한 정전 가구 수를 파악 중이다.
 
 한전은 또 다시 정전이 발생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급복구팀, 기동점검팀, 구급대책팀, 홍보팀 등 4개팀 20명으로 꾸려진 상황실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다.
 
 한전 대구경북본부도 이날 “정전이 됐던 대구와 경북지역 29만 가구에 대한 전력공급이 오후 7시56분 현재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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