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원조 아이돌’ 이상원이 그룹 소방차의 주옥같은 곡들을 모아 새롭게 편곡한 앨범을 발표했다. 이상원은 7일 오후 서울 논현동 한 클럽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소방차의 마지막 스페셜 앨범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특징은 메들리이다. 타이틀곡 ‘어젯밤 이야기’외에 ‘지카페’, ‘통화중’, ‘하얀바람’, ‘사랑하고 싶어’ 4곡을 각각 1절씩 7분48초 분량으로 재탄생시켰다.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가장 상을 많이 받은 곡 5개를 추렸는데 하나도 버릴 곡이 없더라”며 “고심 끝에 메들리로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어젯밤 이야기’는 큰 사랑을 받았음에도 뮤직비디오를 직은 적이 없어 이번에 새롭게 제작하면서 타이틀 곳으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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