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동차 산업, 올해 3분기 모두 마이너스 성장세 예상

증권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국기업들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및 전월 대비 사상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자동차산업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알려져 시장불안을 부추기고 있다.

상반기 둥펑자동차(東風本田)와 이치자동차(一汽大眾)의 경우 매출은 증가했으나 이익은 하락한 상태이며, 창안자동차(長安汽車)의 매출과 이익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9월 이치자동차의 순이익은 약 3억6000만~8억9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80%의 가파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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