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대전서 스마트폰 등 첨단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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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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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삼성전자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텐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산업대전'에 참가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 디스플레이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일산 킨텍스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42회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다양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제품 등이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1368㎡(413평) 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스마트폰 등 첨단 제품을 전시했다.

빠른 데이터전송 속도와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갤럭시S2 LTE와 갤럭시S2 HD LTE가 소개됐다.

갤럭시S2 LTE는 4.5형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와 1.5GHz 듀어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갖췄다.

세계 최초로 HD 슈퍼 아몰레드가 탑재된 갤럭시 S2 HD LTE는 4.65형 16:9 화면으로 풍부한 색재현율과 좌우 어디서나 또렷한 영상을 제공하는 180도 시야각 등이 특징이다.

전시회에서 국내 처음 공개된 ‘슬레이트 PC 시리즈7’은 기존 태블릿과 비슷한 두께를 구현하면서도 인텔 코어 i5 CPU와 128GB 용량 SSD를 탑재, 이동성과 성능을 모두 갖췄다.

인텔 i7 쿼드코어 CPU와 강력한 게이밍 그래픽, 풀HD 해상도 17.3인치 슈퍼 브라이트 플러스 LCD를 탑재한 ‘삼성 노트북 시리즈 7 게이머‘도 첫선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광시야각 기술을 탑재해 그래픽 성능을 높이고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한 LED 모니터 라인업과 풀HD 고화질 3D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3D 모니터, 무선 연결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센트럴스테이션 모니터, 스마트TV의 콘텐츠 서비스 등도 소개했다.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IMID 2011)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이 소개됐다.

10.1인치 펜타일 WQXGA 타블렛 패널은 300dpi 고해상도로 60%의 소비전력으로 구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태양광이나 주변의 조명을 광원으로 활용한 46인치, 22인치 투명 디스플레이는 소비전력이 90% 절감되고 쇼윈도 등에 적용 가능하다.
LG전자가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에서 3D 토털 솔루션, 스마트폰, 스마트 가전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도 1370m²규모 부스를 마련해 3D 토털 솔루션, 스마트폰 등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가볍고 눈이 편안한 시네마 3D 안경 2만개를 전시장에 마련했다.

LG전자는 국내최초로 3D 촬영이 가능한 3D 노트북 ‘엑스노트 A530’과 3D 풀 HD 모니터를 탑재한 일체형 PC ‘V300’ 등 차세대 노트북과 PC 제품도 선보였다.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3D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는 ‘무안경 시네마 3D 모니터’ 등도 전시됐다.

LG전자는 하반기 주력 프리미엄급 스마트폰도 선보였다.

‘옵티머스 LTE’는 4.5인치 대화면에 1280×720 해상도 IPS 트루 HD 디스플레이, 1.5㎓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진저브레드 OS를 탑재했다.

옵티머스EX는 1.2㎓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진저브레드 OS, 700니트(nit) 고휘도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두께 9.65㎜와 무게 127g으로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옵티머스 Q2’는 4인치 WVGA급 IPS 디스플레이와 가로 슬라이드 형태의 쿼티 자판을 갖추고도 전체 두께 12.3mm, 무게 147g으로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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