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의 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천문학 분야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천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예술가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고, 이와 연계된 작품 활동을 해온 예술가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9일부터 세계 인명 연감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판에 등재된 황정아 박사,이서구 박사가 ‘우주의 크기와 별의 개수’를 주제로 별과 우주에 대해 강의하고, 천체사진작가로 알려져 있는 권오철씨가 밤하늘의 별을 담는 방법과 천체사진을 촬영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그동안 찍은 천체 사진과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11월 2일에는 5년간 소백산 천문대장이었던 성언창 박사가 ‘소백산의 별별이야기’란 주제로 소백산 천문대 이야기와 함께 천체관측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SF소설가로 유명한 배명훈 작가가 최근 집필한 ‘신의 궤도’의 집필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02)76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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