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다사티닙 성분이 들어있는 한국BMS의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이 폐동맥 고혈압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다사티닙에 대한 국제약물감시 자료를 검토한 후 폐동맥 고혈압 위험을 높인다고 결론을 내린 데 따른 조치다.FDA는 다사티닙 성분 약물의 치료 전·후로 환자의 심폐질환 증상과 징후를 평가하고, 폐동맥 고혈압으로 확진되면 사용을 중지할 것을 의료진에 권고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