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양주수도관리단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 펼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관리단(단장 황규철)은 이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지난 9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은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무한돌봄 희망센터와 같이 실시하는 것으로 양주시 덕정동, 봉양동 등 5곳의 10여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배달, 말벗 도우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양주누리’라는 봉사 동아리를 조직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 수해를 입은 양주시 지역에 유실된 계량기 보호통을 찾아 청소해 주는 작업,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무료로 가정용 수도설비 및 전기설비 점검, 주변을 방역하는 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수도관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주수도관리단은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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