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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 919 취업광장이 성황리에 열려 관심이 집중된다.
안산일자리센터는 “19일 ‘지역발전 선도기업과 더불어 안산919취업광장’을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와 함께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안정된 직장을 알선하고, 구인업체에게는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3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 대 성황을 이뤘다.
특히 39개 참여업체가 구인인원 152명을 찾는 가운데 구직자 300여명 가운데 183명이 면접에 참여,132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좋은 결과를 얻기도 했다. 이는 면접대비 72%라는 현장 채용율을 보여준 것이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발굴과 다수의 유망기업을 유치해 구직자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한편 시는 다음달 19일에는 ‘여성구직자와 함께하는 채용박람회’를 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자리 알선과 취업을 위해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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