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산 쌀 고정직불금’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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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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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2011년산 쌀에 대한 ‘고정직불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쌀 생산 농업인의 연말 자금수요 등의 어려움을 감안해 그동안 12월에 지급해 오던 쌀 고정직불금을 10월과 11월에 각각 50%씩 분할해 지급한다.

2011년산 쌀에 대한 ‘고정직불금’ 지급대상자는 81만2000명, 지급면적은 88만3000ha로 확정됨에 따라 2011년간 쌀 고정직불금 소요액은 약 6174억원이다.

고정직불금 지급액 상위 지자체는 신청면적이 많은 전남(1270억원), 충남(1097), 전북(991) 순이며, 농업인 1인당 평균 지급면적은 1.09ha로 전년(1.05ha)대비 3.8% 증가했다.

농업인이 지급받는 금액은 1ha당 평균 70만원(쌀 80kg가마당 1만1475원)이며, 10월 25일(1회분) 지자체 배정 후 농업인의 예금계좌에 입금시까지 약 3∼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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