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박원순 후보가 10·26 재보선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된 것과 관련, “이번 선거 결과는 남조선의 보수세력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라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7일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개표결과 서울시장으로 무소속 후보 박원순이 당선되고 한나라당 후보 나경원이 패했다”고 선거 결과를 짧게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 매체가 이번 10·26 재보선 결과를 보도하기는 처음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