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고용촉진 위한 일촌 협약식 개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가 오는 11월 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 대강당에서‘2011 여성고용촉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 주요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 그리고 여성고용촉진 일촌 협약에 동참한 기업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고용노동부와 인천시 지원으로 진행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국민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여성 고용 촉진 및 일자리창출에 인천시와 경제단체, 기업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0년 ‘여성친화 희망일터 조성 협약’에 참여한 131개 기업체에 이어 현재까지 248개 기업이 협약에 동참했으며, 내년에는 인천 전 지역에 있는 기업의 참여로 인천지역의 여성인력 채용확대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산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여성고용촉진을 위한 일촌협약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인천시 여성정책과(440-2863) 또는 인천여성취업센터(260-36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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