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 스마트워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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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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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행정안전부와 인천시,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인천 남구 경인로 229)에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소하고 지난 1일 현판식과 테이프 컷팅, 화상회의 시연 등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개소하는 인천시스마트워크센터는 총 25석의 사무공간과 영상회의실 및 휴게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5석 중 20석이 공공형으로 중앙부처 공무원, 인천시 공무원, 군.구 공무원 이용할 수 있다.

민간형 5석은 신청하는 기업과 유관기관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인천지역에는 최초로 개소돼 주거지 인근 또는 교통 요지에 마련된 원격근무용 공간으로, 센터 인근에 거주하는 직원들은 사무실까지 출근할 필요 없이 가까운 센터에서 사무실에서와 똑같이 근무할 수 있으며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행안부와 인천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2달간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후 시범운영결과 및 이용자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독립공간으로서 많은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천시 스마트워크담당 관계자는 “앞으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근무하는 스마트워크가 일반화된 근무형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하며, "스마트워크센터가 스마트워크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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