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미즈노클래식에서 1타차로 단독 3위

  • 신지애 김인경 공동 9위…日 우에다 연장끝 우승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최나연(24·SK텔레콤)이 일본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미즈노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에서 3위를 차지했다.

최나연은 6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의 긴데쓰 가시고지마C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3라운드합계 15언더파 201타(69·68·64)를 기록,선두권에 1타 모자라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하고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우에다 모모코(일본)는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펑샨샨(중국)과 공동선두를 이룬 후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신지애(23·미래에셋)와 김인경(23·하나금융그룹)은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상금랭킹 1위 안선주(24)는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8위, 첫날 선두 황아름(24)은 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46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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