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상 연구원은 "CJ오쇼핑의 시장은 한국에서 아시아로 확대됐다"며 "해외 TV홈쇼핑 사업의 취급고는 2015년부터 국내 사업 규모를 넘어설 전망이며, 해외사업의 성장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제는 글로벌 유통회사로 발돋움할 전망이라는 것.
여 연구원은 "MD강화에 따른 상품경쟁력 확대로 해외뿐 아니라 이제 국내에서도 1위 사업자로 올라섰다"며 "MD강화는 자연스럽게 PB상품 비중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외형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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