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S는 기존 하나투어에서 사용중인 시스템을 대체해 소프트웨어 임대 서비스(SaaS) 방식으로 제공하게 된다.
SaaS는 기업이 별도의 IT(정보기술) 장비나 소프트웨어 구매, 인력 투입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비용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투어는 NTS가 제공하는 메일과 메신저 기업용 서비스 도입을 통해, 사무실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환경에서 본사 및 판매대리점, 국내 자회사, 30개 해외지사와 실시간 의사소통을 강화하게 될 전망이다.
윤대균 NTS 대표이사는 “네이버, 한게임을 서비스한 경험과 인프라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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