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광명 도시공사 설립 추진과 관련한 시민공청회를 오는 1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이는 KTX 광명역세권 활성화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또 이번 공청회는 지난 9월 16일 시민 설명회에 이어 열리는 것으로, 이 자리엔 광명도시공사 설립에 관한 전문가와 지역인사가 참석해 찬성과 반대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심도있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명도시공사에서 추진할 1단계 사업은 KTX광명역세권 지구내 도시지원시설용지 개발과 공공시설물 관리 사업인을 비롯, 하안유수지 골프연습장, 쓰레기 봉투 판매, 메모리얼파크, 국민체육센터 관리·운영 등 5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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