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설해종합대책 추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설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해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우선 강설 시를 대비해 주요도로 34곳과 취약지역 48곳을 지정,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또 제설장비 91대와 제설모레함 590개를 정비하고, 염화칼슘 2970톤과 제설모레 250㎡ 등을 확보해 보도와 육교, 교차로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특히 진접읍사무소와 오남 체육공원 등 8곳에 제설작업을 위한 전진기지를 설치, 강설시 초기대처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기간동안 교통도로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도로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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