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길재단의 설립자인 이 총장은 약 1800억원을 투자해 가천대 산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뇌(腦)과학연구소,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을 설립해 기초과학을 진흥시킨 공로로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수상자에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우남(雩南)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호다. 우남과학진흥상은 과학기술 진흥에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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