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3분기 매출 1082억원…전년동비 21%↑

영업이익 55억원…전년동기 대비 4% 상승<br/>태블릿 PC 시장 확대로 지속적 매출 성장 기대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휴대폰 배터리 보호회로 업체 파워로직스(공동대표 김원남·정상호)는 8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108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전분기 대비 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 전분기 대비 2357% 상승했다.

파워로직스는 "갤럭시S2용 보호회로를 포함한 스마트폰 보호회로 및 갤럭시탭2 보호회로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의 증가, 카메라 모듈 매출 증가 등으로 매출 규모와 수익성에서 큰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