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장 직거래장터 45곳 개설..30%싸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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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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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기자)경기도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의 수급 안정을 위해 다음 달 18일까지 직거래장터 45곳을 개설, 배추ㆍ무ㆍ젓갈류를 최대 30% 싸게 공급한다.

또 브랜드별 김장재료 및 김치 기획전을 열어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청에서는 오는 12∼26일 매주 토요일, 의정부에 있는 북부청은 11∼18일 매주 금요일 나눔장터를 열어 김장재료를 최대 20% 싸게 판매한다.

농가의 판로확보를 위해 7∼27일 김장재료 생산농가와 도, 시군, 경찰청, 산하기관, 농협 등 500여개 기관ㆍ단체를 연계해 김장재료를 직거래하는 ‘도농 생활공감 릴레이’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2월까지 시군, 농협, 사회복지단체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치 나누기’행사를 연다,
경기도 농산유통과 안수환 과장은 “올해는 지난해 김장 파동 탓에 전국적으로 김장채소의 생산량이 크게 줄어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이 예상된다”며 “어려운 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 질 좋은 김장재료를 싸게 공급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판촉전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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