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뉴스통신 dpa는 집권 사회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파파데모스 전 부총재가 새 정부의 총리에 오를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6일 그리스 여야 영수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이뤄진 2차 구제금융안 합의를 이행하는 3개월 시한부 연정을 구성키로 의견을 모았다.
양측은 내년 2월 19일 총선을 치르기로 했으며, 파판드레우 총리는 사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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