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KTB증권 연구원은 “광고부문은 슈퍼스타K 3, 탑기어코리아 등 시청률 호조로 성장했으나 제작 비용 역시 급등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9% 하락했다”며 “게임부문은 서든어택 계약 조건 변경에 따라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이익도 급감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이어 “4분기도 실적 모멘텀이 강하지 않을 전망”이라며 “특히 12월부터 등장하는 종편과의 경쟁도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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