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손오공이 메탈베이블레이드 시리즈 완결판인 '4D'를 출시했다,
메탈베이블레이드 4D는 2009년 출시돼 전국적인 팽이 열풍을 몰고 왔던 메탈베이블레이드 1,2탄 시리즈의 최종 완결판 격이다.
메탈베이블레이드 4D는 기존 팽이를 능가하는 4가지 시스템(△Different Material:차별화된 재료 △Divided Wheel:분리된 휠 △Dynamic Drive:다이나믹한 회전 △Deep Custom:더욱 다양해진 조합)으로 기존 팽이보다 부품의 수가 늘어났다. 이 때문에 더욱 강력한 개조는 물론 화려하고 강력한 부품으로 완성도 높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특히 4D시리즈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휠과 버텀을 적절히 조합하면 기존 팽이에서 보기 힘들었던 어퍼모드·스매쉬모드·전방위 공격·연타공격 등의 조합이 가능해 배틀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고 손오공 측은 설명했다.
또한 '슈퍼컨트롤 베이블레이드' 출시를 통해 전용 적외선 콘트롤러를 이용해 팽이를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메탈베이블레이드는 한국을 넘어 세계의 아이들이 즐기는 하나의 스포츠 문화가 됐다" 며 "메탈베이블레이드를 통해 블레이더끼리 서로 존중하고 우정을 쌓으면서 배틀을 통한 건강한 마음과 참여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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