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관악합주, 21일 '창단 50주년 기념 연주회' 가져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올해로 창단 50주년을 맞는 서울대 관악합주가 ‘창단 50주년 기념 연주회’를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연다.

김영률 서울대 교수가 지휘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번 연주회를 위해 백병동 서울대 명예교수가 작곡한 '축전 서곡 2011'을 비롯 ▲풀랑의 '프랑스 모음곡' ▲존 윌리암스의 색소폰 협주곡 '에스커페이드(Escapade)' ▲카렐 후사의 '선명한 색채' ▲라벨의 '볼레로(Bolero)'가 연주된다.

'에스커페이드'는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삽입곡으로, 클로드 들랑글(Claude Delangle) 프랑스 파리고등음악원 교수가 독주자로 나선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 문의 02-880-7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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