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통령 경호에 한때 비상이 걸리는 등 소동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어제 오전 민간인이 공항 부근 도로에서 M4 소총 1정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함에 따라 회수조치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주변에 있는 미8군사령부 소속부대의 미군 병사가 분실한 것”이라면서 “추가 조사여부는 더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단순 실수로 벌어진 일이므로 끝난 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공항은 대통령 전용기가 있는 곳으로 대통령이 출ㆍ입국하거나 외국 국가수반 또는 귀빈이 방한할 때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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