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선거, 최원병·김병원 양자대결..12시 결과 발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협중앙회 회장 선거가 18일 오전 11시 충정로 1가 농협중앙회 본사 강당에서 치러진다.

선거를 하루 앞두고 17일 최덕규 가야농협조합장이 전격 사퇴하면서 3파전이었던 농협 회장 선거는 최원병 현 회장과 김병원 전남 나주남평농협조합장간의 양자 구도로 바뀌었다.

농협회장은 지역조합장 1167명이 선출한 대의원 288명의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선거는 오전 11시 실시, 12시 전후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농협회장 선거는 공정성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 선관위가 전체 선거과정을 관리하는 첫번째 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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