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인기그룹 인피니트가 18일 일본 카와사키시 라조나 가와사키 공장에서 첫 일본 데뷔 싱글 '비티디'의 발매 기념 행사를 열었다.
밤새 현장을 기다린 열성 팬 포함해 1만여명이 행사장에 몰려 들었다. 인피니트는 이에 보답하듯 화려한 전갈춤과 함께 데뷔곡 '비티디'를 선보였다. 연이어 '캔 유 스마일' '비 마인' 그리고 앙코르 곡 '파라다이스' '낫씽스 오버' 등 5곡을 열창했다.
행사장에서 미니 콘서트를 선보인 인피니트는 추첨으로 뽑은 15000명과 일일히 하이터치를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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