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종합민원상담실’구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가 행정상담은 물론 노무·건축·부동산 분야까지 전담할 종합민원상담실을 구축했다.

시는 “기존 행정 분야에서만 이뤄지던 무료상담서비스를 노무·건축·부동산 분야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최근 관련 전문가 45명을 종합민원상담실 상담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위원은 노무사와 건축사, 부동산상담사의 해당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 종합민원상담실 구축을 통해 그간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상담이 어려웠던 서민들에게 일반 행정 분야에서부터 노무·건축·부동산 등 전문 분야에 이르기까지 질 높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프로보노(전문적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으로도 확산되길 내심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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