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좀비사냥 학교, 10만원 주고 권총, 수류탄으로 좀비 사냥법 배워… "별걸 다 가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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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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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좀비사냥 학교(영화 '새벽의 저주').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좀비를 상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교가 생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드로이트에 '좀비 사냥 캠프'가 생겨 권총, 라이플, 수류탄 등 각종 무기를 활용해 좀비를 처치하는 기술을 알려준다.

이 좀비 사냥캠프에서는 59파운드(약 10만 원)의 비용을 받고 약 4시간 동안 훈련을 한다. 이곳에서는 영국 특수 부대 출신의 전문가들이 각종 무기 사용 기술 및 좀비 사냥법을 배울 수 있다.

또 헬멧, 특수 방호복 등을 착용하고 무기 사용법을 배운 뒤 본격적인 좀비 사냥에 나선다.

영국 좀비 사냥캠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좀비가 있으면 효과 있겠지만 현실엔 없지 않나?" "10만 원주고 저걸 배우다니" "신기한 사람들이 많네" "정말 별걸 다 가르치는 듯" "호그와트 마법학교랑 비슷한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캠프 관계자는 좀비 사냥 캠프 참가 티켓을 크리스마스 혹은 생일 선물로 추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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