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 의료버스 도입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언제 어디서든 진료가 가능한 의료버스를 도입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2일 병원발전자문위원회와 성남상공회의소,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후원으로 도입한 공공의료버스 기증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의료버스에는 방사선 촬영기와 심전도기, 초음파기를 비롯한 20여종의 의료장비가 장착돼 현장에서 대부분의 진료가 가능하다.

노년층 환자를 위한 안과 의료장비도 갖추고 있다.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은 “공공의료버스가 더 많은 지역에서 운행돼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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