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美 ‘2012 최고 잔존가치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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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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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리 14년 동안 13번 잔존가치 1위 달성

미국 켈리블루북 '2012 최고 잔존가치상' 중형차 부문 1위에 오른 도요타 신형 캠리. 캠리는 지난 14년 동안 13번 동일한 상을 받았다. (사진= 한국토요타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미국서 ‘2012 최우수 잔존가치상’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7일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미국 중고차 평가기관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의 인터넷 사이트 케이비비닷컴(kbb.com)은 도요타를 ‘2012 최우수 잔존가치상(2012 Best Resale Value Awards)’ 최고 브랜드로 선정했다.

중고차 잔존가치란 연식별 중고차 거래 가격을 나타내는 지표다.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중고차 거래 가격이 높으며, 그 차량의 중장기 신뢰도가 높다는 점에서 신차 판매에도 영향을 미친다.

켈리블루북은 미국서 판매중인 5년식 중고차를 대상으로 매년 잔존가치를 평가, 발표해 오고 있다.

도요타는 전체 브랜드가 1등을 했을 뿐 아니라 캠리가 중형차 부문에서, 타코마가 소형 픽업트럭 부문에서, FJ크루저가 중형 SUV 부문서 각각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받았다. 특히 캠리는 지난 14년 동안 13번 동일한 상을 받았다.

밥 카터 도요타 북미법인 부회장은 “도요타에 대한 고객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기대치에 부응하는 최고의 차량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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