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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서 연탄을 나르는 최진행, 김회성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0일 오후 1시부터 대전시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배달'행사를 실시한다.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한화 선수단 전원이 지속적으로 참여해 실시되는 행사로서, 홈경기 시구를 통해서 모은 이웃사랑 시구 성금과 선수단상조회 및 임직원 성금, 구단 지원금 등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2만장의 연탄을 구입해 대전야구장 주변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 100세대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게 되며, 구단 제휴업체인 '허준헤어'와 미용 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한화 구단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실천 유공자'로 선정됐고, 오는 30일 오후 2시 '2011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서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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