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위원회, 식당 환대문화개선 캠페인 벌여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식당문화개선에 나섰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28일 ‘식당 환대 문화 개선 캠페인’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음식점의 서비스를 개선해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와 한식의 세계화를 앞당기려는 의도에서 기획된 캠페인이다.

우선 위원회는 전국 식당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 식당을 상대로 청결 관리 강화와, 더욱 친절한 응대서비스를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식당 업주 및 종업원들에게 환대를 실천하도록 유도해 다시 찾고 싶은 식당으로 만들자는 취지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경아 마케팅 본부장은 “식당환대캠페인의 핵심 키워드는 청결, 친절, 신속으로 청결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앞으로 대학생 미소국가대표와 함께 지속적으로 식당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우수한 식당은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이 캠페인에 대한 식당 업주들과 종사자 여러분,일반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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