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양평군에 2000번째 집 헌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는 2일 경기도 양평군 송학리 파인빌에서 2000번째 집 헌정식을 가졌다.

이날 헌정식은 정근모 이사장의 환영인사와 김선교 양평군수의 축하인사, 제막식, 문패달기 등으로 진행됐다.

파인빌에는 해비타트 주택 16세대가 지어졌고, 이 가운데 1세대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이 입주해 살게 된다.

해비타트 측은 무주택 저소득가정의 주거문제를 위해 집을 짓고 있으며, 2008년 1000번째 집을 완공한 후 3년여 만에 2000번째 집을 이날 헌정하게 됐다.

한편 양평소방서는 이날 주택 16세대에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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