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상범 신임 LG디스플레이 최고경영자(CEO) |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한상범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총 13명의 201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한 신임CEO는 30년 이상 정보기술(IT) 핵심부품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에 몸담으며 개발, 공정, 생산, 장비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IT 업계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한 신임CEO는 내년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전수호 모듈2 센터장, 정경득 패널센터장, 최형석 TV 영업ㆍ마케팅 센터장 등 3명을 전무로 승진시키고 상무 9명을 새로 선임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사에 대해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내부에서 묵묵히 성과를 창출해 온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7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온 권영수 사장은 LG화학으로 이동해 전지사업본부장을 맡게됐다.
◆최고경영자(CEO) 선임
△한상범 CEO
◆전무 승진 (3명)
△전수호 모듈2 센터장
△정경득 패널 센터장
△최형석 TV 영업/마케팅 센터장
◆상무 선임 (9명)
△곽상기 TV 고객지원담당
△김종우 파주 패널 공정기술담당
△이윤형 구미경영지원담당
△차성호 IT 대만영업담당
△최문봉 모바일/OLED 영업3담당
△김한섭 IT 시스템 개발담당
△백흠석 TV 개발1담당
△윤정환 모바일 개발2담당
△이현우 TV 개발4담당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