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갤럭시 판매금지 신청 기각

미 법원이 2일(현지시간) 애플의 삼성전자 제품 판매 금지 요청을 기각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소재 캘리포니아북부지법의 루시 고 판사는 애플의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렸다.

현재 애플과 삼성전자는 10여개국에서 서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독일에서는 갤럭시탭 10.1의 아이패드 디자인 침해를 인정됐다. 호주법원에서는 삼성전자의 항고가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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