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성과 평가 ‘1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성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일 군에 따르면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경기와 서울, 강원, 충북 등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성과 평가 주민지원사업 부문에서 1위를 차지,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군은 주민지원사업 부문에서 지난 2008년 이후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계획수립의 적정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기금사업 전반에 걸친 이번 평가에서 분야의 모든 분야에서 고루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한강수계 우수 주민지원사업, 저탄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읍·면 시책평가, 교체점검을 통한 담당자간 업무연찬을 갖는 등 관리기금 제도개선에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민만족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각종 행위제한을 받아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