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현대엠코, 미금역세권‘분당 엠코 헤리츠’ 오피스텔 분양

  • 총 570실 규모, 분당 마지막 알짜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분당신도시 역세권에서 선보이는 고급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엠코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5,6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서는 ‘분당 엠코 헤리츠’ 홍보관을 오픈하고 공급에 나섰다.

분당 엠코 헤리츠는 공급면적 기준 64㎡ 480실, 90㎡ 10실, 129㎡ 80실 등 총 570실로 구성됐다.

신규 오피스텔이 7년만에 공급되는 미금역 인근은 NHN(네이버), 분당서울대병원, 판교테크노밸리 등 업무시설이 풍부해 오피스텔 공실률이 낮은 편이다.

이와 함께 2001 아울렛,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과 분당 중심상업지구와 가깝다. 특히 분당에는 개발 가능한 땅이 많지 않아 미금역 인근은 분당의 마지막 ‘알짜’라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근 지하철 신분당선이 개통돼 강남까지 20분 이내 도착 가능하며, 오는 2016년 신분당선 2단계가 개통되면 미금역에서 신분당선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9일 문을 연 홍보관에는 오픈 당일에만 약 3500명의 방문자가 찾았고 1000여통의 문의 전화가 걸려오며 성황을 이뤄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며 홍보관은 정자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했다. (031-716-7300)
'분당 엠코 헤리츠' 오피스텔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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