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자체 보건소 성공 사례 공유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13일과 14일 양 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제3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보건소 소장과 시·도와 시·군·구 담당자 1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보건소 건강관리 사업을 평가한다.

또 보건소의 건강 증진·질병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를 총괄하는 보건소 운영체계 개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건강관리 사업에 대한 시·도별 우수 지자체 34곳과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11~2014)’ 수립에 대한 우수 지자체 26곳에 대한 포상도 마련된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성과대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2012년에는 ‘보건소의 발전계획’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건강 관리 수준을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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