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별세> 이수빈 회장 “선대와 특별한 인연…삼성 임직원 모두 추모”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15일 오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위치한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이날 조문에는 이수빈 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김순택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부사장 등 삼성그룹 핵심 경영진들이 함께 했다.

조문을 마친 이 회장은 “고인은 선대 이병철 회장과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며 “삼성 임직원 모두 가슴 아파하고 있다. 다시 한번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14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박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