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문에는 이수빈 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김순택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부사장 등 삼성그룹 핵심 경영진들이 함께 했다.
조문을 마친 이 회장은 “고인은 선대 이병철 회장과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며 “삼성 임직원 모두 가슴 아파하고 있다. 다시 한번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14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박 명예회장의 빈소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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