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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타일24 스타일 컷. |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인터넷 쇼핑에서 부문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것이 '의류·잡화'로 꼽혔다.
온라인리서치 전문회사 리서치패널코리아의 '패널나우'에서는 12월 11일~15일까지 5일간 회원 25,88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상품은 응답자의 59%가 꼽은 '의류·잡화'로 꼽았다.
'의류·잡화'의 유형으로는 '그냥 구경만 하려다가 나도 모르게 구입했다','다른건 보고 사야 할 것 같고 피팅 모델 보고 대충 사도 될 듯 싶어서 자주 이용한다','지방에 살아서 메이커 브랜드 말고는 잘 구입할 수 없는데 인터넷으로 사면 옷도 많고 예뻐서 자주 이용한다'고 구매 이유를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도서가 15%(3,965명), 화장품 7%(1,822명), 식품 6%(1,483명), 가전·전자제품 6%(1,447명)으로 줄을 이었다.
현대 한국의 인터넷쇼핑 이용률은 2005년 48.2%에서 2010년 64.3%로 크게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0 한국의 사회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쇼핑몰 총 거래액은 25조 2천억원으로 2009년 대비 4조 5천억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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