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20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현정은 회장은 이어 "김정일 위원장은 금강산관광과 개성공업지구협력사업을 열어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위해 노력했던 분"이라며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의 예의를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현 회장은 지난 2009년 8월 김 위원장을 면담한 바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