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관산농협조합장선거 금품제공 적발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실시한 장흥군 관산농협조합장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자 당선을 돕기 위해 조합원에게 현금 10만원을 제공한 A씨를 수사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선거 10일 전 조합원 2명의 집을 방문, 지지를 당부하며 5만원씩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선관위는 단속반과 특별기동조사팀을 동원, 다른 지역 조합장 선거에서도 금품수수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