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실시한 장흥군 관산농협조합장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자 당선을 돕기 위해 조합원에게 현금 10만원을 제공한 A씨를 수사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선거 10일 전 조합원 2명의 집을 방문, 지지를 당부하며 5만원씩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전남도선관위는 단속반과 특별기동조사팀을 동원, 다른 지역 조합장 선거에서도 금품수수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