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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시는 “시청과 수정·중원·분당구청 민원실 등 4곳에 연중무휴 시민이 행복한 민원센터를 운영해 오후 시간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이들에게 민원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이 행복한 민원센터는 주로 직장, 학업, 생계 등으로 바쁜 이들이 야간에 주로 찾고 있으며, 올 들어 최근까지 야간 시간대에 이뤄진 민원접수 또는 제증명 발급건수만 6만2510건이나 된다.
이는 시 전체 민원 390,892건 가운에 16%에 달하는 이용 건수다.
시는 민원서류 접수·발급에 대한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민이 행복한 민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민원센터 4곳의 평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이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3개 구청 내 민원센터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또 시청 민원센터는 20명의 직원이 하루 7명씩 윤번제로 평일 야간 10시까지 근무해 여권민원을 접수, 발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언제나 편리하게 각 민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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