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골재수급계획 확정, 총 2억1600만㎥ 공급

  • 수요 2억100만㎥ 대비 7.4% 계획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내년 골재수요는 2억100만㎥, 공급은 2억1600만㎥로 각각 확정됐다.

국토해양부는 내년 골재수급 안정을 위한 골재수급계획을 이 같이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연도별 골재수급계획은 골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골재수요는 올해 레미콘 출하량과 광역단위 금년도 수요추정치를 바탕으로 산정했으며, 골재공급은 수급의 안정을 위하여 수요보다 7.4% 많도록 계획했다.

골재공급은 각 지방자치단체 안에서 자체 조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부족한 물량은 인접 지자체에서 반입할 수 있다.

인접 지자체에서도 부족한 골재를 충당하기 어려울 때는 서해와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의 지정된 골재채취단지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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